화장품 토너 스킨 차이 - 토너 쓰는법 & 다양한 사용법 정리

화장품 토너 스킨 차이 - 토너 쓰는 법 & 다양한 사용법 정리

 

스킨케어의 종류는 정말 다양합니다. 토너, 에센스, 세럼 등등 하나하나 열거하기 힘들정도로 다양합니다, 그렇다보니 헷갈리는 기초화장품이 몇몇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화장품 토너와 스킨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토너와 스킨은 스킨케어 루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각각의 특징과 용도가 있기에 구분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토너 스킨 차이

먼저 아시아와 서양에서느 토너 및 스킨에 대한 관점이 다릅니다. 원래대로면, 각각의 개념을 살펴봐야하지만, 오늘은 한국사람들을 위해 아시아 관점에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스킨' (또는 소프너)은 클렌징 후 스킨케어 루틴을 시작하기 위한 첫단계로 주로 사용하며,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액체 타입의 화장품니다. 클렌징 후 피부는 즉시 수분을 잃기 때문에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보충하기 위해 스킨을 사용합니다. 따라서 피부에 충분히 수분을 더해주고, 다음 스킨케어 단계에서 유효성분을 더욱 잘 흡수 할 수 있도록 바탕을 깔아주는 (혹은 부스터) 역할을 합니다. 반면에 토너는 클렌징 후 두 번째 클렌징 단계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토너는 물같은 액체 타입이 많으며, 토너를 화장솜에 덜어 클렌징 후 남아있는 잔여물을 제거하는데 사용합니다.

 

화장품 토너(Toner) 쓰는법

토너는 물에 가장 가까우며, '피부결 정돈', '수분공급, '노페물 및 메이크업 잔여물 클렌징' 등의에 주로 사용합니다. 토너는 일반적으로 화장솜에 내용물을 듬뿍 묻혀 피부결을 따라 닦아 사용하빈다. 클렌징 후 잔여물을 제거하고, 피부결을 정돈하고, 피부의 pH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고자 사용합니다.

 

화장품 스킨/소프너(Skin/Softeners) 쓰는법

 한국에서는 주로 '스킨', 일본에서는  '소프너'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스킨은  물처럼 투명한 토너보다 좀 더 풍성한 제형입니다. 그래서 보습 성분을 포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텍스처에서부터 토너 스킨 차이가 두드러집니다)  보통 손에 덜어 얼굴에 가볍게 톡톡 두드려 흡수하는 방식으로 사용합니다.

 

토너 사용법 ( 다양할 활용법)

화장솜에 덜어 피부결을 닦아내는 기본 활용법 외에도 토너 쓰는법은 다양합니다. 그만큼 활용도가 높은 화장품으로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 꿀팁을 준비해봤습니다.

 

1. 스킨팩

 토너를 화장솜에 충분히 묻혀 얼굴에 붙여줍니다. 그리고 5-10분 정도 지난 뒤 떼어냅니다. 피부에 보다 깊은 보습감을 더하고, 수분을 잠금하여 피부가 건조해 지는 걸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마스크 시트팩처럼 번거롭지 않고 수분공급이 필요한 부위에만 집중케어할 수 있어 평소 애용하는 방법입니다. 이때, 토너는 피부 타입에 따라, 고민요소에 따라 다른 종류의 토너를 사용심 됩니다. 예를 들어, 지성 피부타입이라면 오일 컨트롤이나 모공 관리를 위해 토너를 선택하고, 건조한 피부타입이라면 수분 보충을 위해 보습 효과가 있는 토너를 선택합니다.

2. 바디케어

토너는 얼굴 외에도 바디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피부가 건조한 부분에 수분케어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바디로션을 바르기 전에 토너를 사용하여 가볍게 수분을 보충을 할 수도 있습니다. 

3. 미스트(Mists)

스프레이타입의 공병에 토너를 담아 미스트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수분감만 느껴지는 미스트는 뿌리고나서 오히려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수도 있기 때문에, 유수분이 적절하게 배합된 토너를 활용해 미스트로 사용합니다. 그럼 가볍게 피부에 뿌려, 하루 종일 수분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화장품 토너와 스킨의 차이에 대해 마무리하며

화장품 토너와 스킨은 헷갈릴 수 있지만 엄연히 구분할 수 있는 다른 제품입니다. 토너 쓰는법은 다양하기에 다양한 사용법을 인지하고 있으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토너와 스킨은 용도는 다르지만 스킨케어 루틴의 중요한 부분이니 구분하여 잘 사용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