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렌징오일 사용방법 ft. 클렌징오일 유화 과정

클렌징오일 사용방법 ft. 클렌징오일 유화 과정 왜 해야 할까?

클렌징은 피부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피부타입과 상관없이 생활하면서 쌓이는 쌓인 피지와 알게 모르게 붙은 먼지,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해 세안은 필수입니다. 특히 메이크업을 하는 경우( 메이크업을 한 채로 잠드는 건, 피부관리에 치명적입니다.), 화장품으로 클렌징을 하는데, 그 종류가 다양합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오늘은 클렌징오일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클렌징오일이란?

클렌징오일은 보통 라이트한 식물성 오일 만듭니다. 피부를 건조하게 하는 일 없이 효과적으로 먼지와 노폐물, 메이크업 잔여물까지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클렌징오일은 건조하거나 민감성 피부 타입인 사람들에게 적합한 세안제입니다.

클렌징오일을 선택할 때

가벼운 텍스처에 모공을 막지 않는 논코메도제닉 제품을 선택하면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제품은 (건성타입을 위한 추천템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피부 타입, 특히 지성피부에도 적합합니다. 세안 시, 물로 쉽게 헹굴 수 있으며 사용 후에도 당김 없이 피부를 부드럽고 유연하게 가꾸어줍니다.

 

 

클렌징오일 사용방법

클렌징오일 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차근차근 알려드리겠습니다.

 

1단계

피부에 물을 묻히지 않은 상태에서 클렌징오일을 발라줍니다. 물을 묻히지 않은 얼굴과 손에 사용하는 것이 첫 번째 단계의 포인트입니다.  물기가 전혀 없는 피부에 클렌징 오일을 바르고, 부드럽게 마사지를 해 줍니다.

 

2단계

클렌징 오일은 메이크업과 먼지, 피지 용해하는 데 도움을 주어 메이크업을 녹이고 피부를 부드럽게 해줍니다. 오일을 부드럽게 녹이는 데 시간을 들입니다. 이때, 시간이 너무 길어지면 오히려 좋지 않으니, 2-3분 내로 가볍게 끝냅니다.

 

3단계

물로 클렌징오일을 제거해야 하는데, 물이 닿는 순간 뽀얗게 변하는 유화과정을 거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선 사용방법 이후보다 자세하게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뽀얗게 변한 상태에서 추가로 문질러줍니다.

 

마지막

미온수로 부드럽게 헹굽니다. 피부를 깨끗하게 잔여물 없이 헹굽니다. 오일이 피부에 남아있으면 피부에 트러블을 초래할 수 있으니 깨끗하게 닦아줍니다.

 

4단계로 클렌징오일 사용방법을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이때, 피부타입에 따라 추가 세안을 할지 말지가 달라집니다. 건성피부타입이라면, 클렌징오일만으로 세안을 마칠 수 있으며, 지성피부타입이라면, 이후 2차 클렌징을 통해 이중세안을 하기도 합니다.

 

 

클렌징 오일 유화 과정

앞서 이야기한, 클렌징오일 유화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클렌징오일은 물과는 혼합되지 않는 두 개의 액체를 유화시키는 역할을 액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유화는 주로 물과 오일을 섞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현상으로, 클렌징 오일의 경우 물과 함께 사용하여(물로 헹구니까) 화장품으로써의 역할을 합니다.

클렌징 오일 유화 과정이 필요한 이유

첫째, 클렌징 오일의 유화 과정을 통해 메이크업을 지우는데 효과적으로 작용합니다. 다시 말해 피부에 더 잘 흡수되며, 메이크업이나 먼지, 피지와 같은 불순물을 효과적으로 용해하고 제거합니다.

둘째, 클렌징 오일은 클렌징 과정에서 물과 함께 사용하는데, 이때 유화된 클렌징 오일이 물과 더 잘 혼합되기 때문에 피부를 쉽게 헹굴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유화과정을 거쳐야만, 피부에 남아있는 클렌징오일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유화과정을 거쳐야만 클렌징 오일이 메이크업을, 피부에 남아있는 클렌징오일을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